오늘 당 최고위원회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차 재난지원금 지급과 4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정부와 논의키로 했습니다. 이 같은 당의 방침에 적극적으로 동의합니다. 신속한 논의를 통해 하루라도 빨리 당정이 함께‘경제방역 종합대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지금 민생경제는 폭우로 인한 피해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엄청난 위기를 맞았습니다. 전염병이 수도권에 확산하는 현재 상황은 지난봄보다 훨씬 위태롭고 더욱더 치명적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세 차례 추경예산으로 무너지는 경제의 버팀목을 세
[창업일보 = 이이영 기자] 국회는 10일 국회사무처, 국회예산정책처 등의 부이사관 승진전보, 사무관 승진-전보 인사를 단행했다.아래는 이날 단행된 국회사무처와 국회예산정책처의 인사 내용이다. 인사▣ 부이사관▶부이사관 승진관리국 관리과장 김경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민재외교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 김병진경호기획관 의회경호담당관 김준형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입법조사관 박정용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장 이욱희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장석립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입법조사관 조남희법제사법위원회 입법조사관 홍정아관리국 시설과장 김두
[창업일보 = 이지형 기자]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정책자금 대리대출의 시중은행 취급수수료 수입이 최근 5년간 1,000억 원 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1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경만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농협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을 포함한 19개 시중은행 몫으로 돌아간 소진공의 대리대출 취급수수료는 2015년 113억원, 2016년 123억원, 2017년 180억원, 2018년 157억원, 2019년 160억원이며, 특히 코로나19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국회 산자중기위가 전기 화재 사고 예방, 국민을 안전하게 지킬 필요가 있다고 의결했다.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전기안전관리법안 등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에서 각각 의결한 총 8건의 법률안을 심사·의결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전기안전관리법안'은 전기사업관리 체계로부터 안전관리 체계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전기안전사고로 인한 재해의 방지와 공공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기설비의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전기사업법'에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127억원을 투입한 청년몰의 2년차 생존율이 34%로 나타나 '1인 기업' 생존율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돼 재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내용은 8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훈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받은 국감자료를 통해 밝혀졌다.중기부가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1인기업의 생존율은 1년차 60.4%에서 2년차 생존율 47.6%이며 ‘음식 및 숙박업 생존율’은 1년차 61%에서 2년차 42%로 나타났다. 2017년 창업한 청년몰의 2년차 생존율은 34%내외이다. 청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중소기업의 기술유출로 인한 피해액이 최근 6년간 8천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유출 경로는 대부분이 퇴직자나 내부 직원에 의해 유출되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용주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413개 중소기업이 기술유출 피해를 당했고, 그 피해액만 7천 82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6년 1월 ‘중소기업 기술보호 통합 상담센터’ 개소 이후 올해 8월말까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4년간 337억여원을 투입한 청년몰 점포의 30%가 휴폐업해 중간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용주 의원이 30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청년몰 조성사업을 시행한 시점인 2016년부터 올해 6월말 현재까지 489개 점포를 지원했으나, 이 중 29%인 140개 점포가 휴・폐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 2016년도부터 전통시장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 중인 ‘청년몰 조성사업’이 열악한 입지여건과 전문성 부족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국회 산자중기위가 5일 ‘벤처ㆍ스타트업의 새로운 비전’ 공청회 개최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인 벤처ㆍ스타트업의 발전을 위한 금융네트워크 구축 방안 논의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5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벤처ㆍ스타트업의 새로운 비전’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하였다. 미래 성장동력인 벤처ㆍ스타트업 지원체계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효율적 금융지원 방안에 관하여 집중 논의했다.이 날 공청회에서 신진호 KTB네트워크 대표이사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안」 제정 필요성 및 벤처펀드 조성현황을 설명하고, 효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국회는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화이트리스트 제외’등 최근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7월 1일 일본 정부의 반도체 등 핵심소재 수출 규제 조치에 이어 8월 2일에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우대국)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이 고시됨에 따라, 공급 안정성 저해에 따른 우리 기업의 부담과 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4일 오전 10시 30분 전체회의를
[창업일보 = 노대웅 기자] 경제활력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인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간의 간담회가 9일 개최됐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중소기업인들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현안 과제 45건을 건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간담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하여 △윤관석 정책위수석부의장 △홍의락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간사 △권칠승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의 정치인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대책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구매해달라고 역설하던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정작 관사 물품을 구매하면서 대기업 제품들로만 채워넣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2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기선 자유한국당 의원실에 중기부가 제출한 '관사 구입 물품 및 재물조사 목록' 등에 따르면 홍 장관은 취임 이후인 지난해 11월15일부터 대전에서 새 관사를 임대해서 쓰고 있다. 해당 관사는 92.9㎡ 면적의 아파트로 3억3000만원에 전세로 임대했다. 중기부는 현재 대전과 부산에 각각 1곳과 2곳의
모태펀드의 심사역 변동이 많을수록 수익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이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투자의무비율을 지키지 못한 채 이직, 퇴직하는 심사역의 변동에 따라 모태펀드 자조합의 수익률이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드러나, 심사역 변동에 대한 대책마련과 근본적으로 심사역 인력난 해소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자료에 따르면 모태펀드 청산조합 148개(KVIC직접운영펀드 1개 제외)의 수익률이 심사역 인력변경횟수와 상관관계가 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12일 준비가 안된 창업은 실패한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우리나라에 음식점이 너무 많다는 점을 들면서 창업의 진입장벽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대표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참고인으로 출석해 "사실 매장 수가 너무 과도하다고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대표는 "정말 죄송한 얘기지만 외식업 창업을 쉽게 할 수 없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율적으로 사업을 접을 때까지는 뭔가 좋은 결말을 만들어줘야 하는 게 도리라고 생각하지만 한편으로는 쉽게 들어오면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국정감사에서 돋보인 것은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의 소신발언이었다.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18 중기부 국정감사에 참고인 자격으로 참석한 백대표는 "감히 말하자면 우리나라는 외식업을 너무 쉽게 할 수 있는 상황이다. 쉽게 쉽게 식당을 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또한 그는"이미 창업한 곳에 지원하는 것보다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등의 의견을 밝혔다. 한편 이날 국감은 시작부터 중기부 수장 홍종학 장관은 "중기부가 16개부처를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6000여억원의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통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가 조성된다.2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이달 중기부 4350억원 등 총 6180억원에 대한 모태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해 1조1659억원의 벤처펀드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중기부가 출자하는 4350억원은 펀드별로 40∼80%의 비율로 매칭해 출자가 이뤄진다. 향후 3년간 10조원의 혁신모험펀드 조성계획에 따라 혁신모험펀드에 2800억원을 출자하고 5600억원의 펀드를 결성해 기업의 성장단계별 투자를 촉진할 예정이다. 또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대기업의 소상공인 영역 침탈 사례가 지속되는 것과 관련, 국회가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생계형 적합업종은 대기업이 소상공인의 생계와 직결되는 업종에 진출하는 것을 막기 위한 제도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왜 시급한가?'를 주제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동주 중소기업연구원 본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소상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들이 가상화폐 거래사이트에 수십억을 투자한 것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 국민연금 등 공공 기관들이 가상화폐 거래사이트를 운영하는 기업에 잇따라 수십억원씩 투자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관들에 따르면 중기부가 등록 또는 신고한 28개 펀드의 경우 가상화폐 거래사이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비티씨코리아닷컴, 코빗, 코인플러그, 코인원 등 기업에 약 412억원을 투자했다는 사실이 지난 17일 밝혀졌다.우정사업본부도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2017산학연희망플러스 행사가 12일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개최되었다.이 행사는 올 한 해동안 “제 4차 산업 혁명의 주도적 역할을 위한 산학연협력 희망 더하기”를 실현해온 전국 8만 산학연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의 더 큰 성과 달성을 향한 산학연 회원 간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와 한국산학연협회(AURI)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장병완 의원은 축사를 통해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산학연의 핵심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선진
(창업일보)이무한 기자 = 문재인 정부 전력산업 정책의 밑그림이 될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이달 말 공개된다.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가 26일 열린다. 이에 앞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통상·에너지 소위 보고는 14일, 상임위 보고는 22일 진행된다.2년 단위로 발표하는 전력수급 기본계획은 발표 시점을 기준으로, 15년간의 장기 전력수급 계획의 밑그림을 담고 있다.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신규 원전 건설 백지화와 노후 원전 수명 연장 금지, 노후 석탄화력 발전소 조기 폐
(창업일보)윤삼근 기자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등 5건의 법률안을 심사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산자중기위가 의결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전부개정법률안은 2017년 1월 28일 종전의 「전기용품안전 관리법」과 「품질경영 및 공산품안전관리법」을 통합·시행한 이후 논란이 된 일부 조항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소하는 한편, 소상공인 등에게 과도하게 부과된 의무부담을 현실적으로 이행 가능한 수준으로 완화하기 위하여 그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