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국회도서관은 2일 국회도서관 1층 중앙홀에서 서울대학교, 전자신문과 빅데이터 활용과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식정보자원의 공동 활용과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학습에 적합한 데이터 공유‧활용을 통한 지능정보기술의 연구 및 개발, 빅데이터·인공지능(AI)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 정보인프라를 기반으로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2억 8천 만 면 이상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벤처펀드는 벤처캐피탈들이 운영하는 자금이라는 점에서 사모펀드의 성격을 지닌다. 벤처펀드는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 중소기업에 투자할 목적으로 벤처캐피털이 수익증권 등을 발행하여 투자자를 모집하는 것이다. 이렇게 모인 돈은 유망한 벤처기업에 유용한 자금으로 투자되어 활력(活力)을 제공한다. 벤처펀드는 기술력과 장래성은 있으나 경영기반이 약해 일반 금융기관으로부터 융자받기 어려운 벤처기업에 무담보 주식투자 형태로 투자하는 기업이나 그러한 기업의 자본이다.……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는 위험도가 높기 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21대 국회 초선의원들로 구성된 '국회대학교' 유튜브 채널이 개설된다. ‘국회대학교’는 2년 뒤에 치러질 대통령선거에서 투표권을 갖는 17세부터 30대 중반까지의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다. 청년층의 보수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여 다음 대선에서 청년들의 표심을 얻는 것이 채널 운영의 가장 큰 목적이다.이에 채널 콘셉트도 보통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던 기존 정치 채널과 차별화된 모습을 띌 예정이다. 초선의원을 대학 새내기에 비유하여, 새내기 의원들의 소소한 일상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의 의정활동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엘젤투자자로서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적격투자금액이 필요하다. 우선 동일한 투자대상기업에 대해 3,000만원 이상인 경우를 기본으로 한다. 단 엘젤클럽을 통한 공동투자인 경우 2인이상이 1인당 최소 1,000만원 이상 총 투자금액 3000만원이사이 되어야 한다. 만일 엔젤투자지원센터가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한 자의 경우 2인이상 1인당 최소 1000만원이상, 총 투자금액은 3000만원 이상이 되면 된다. 위 조건을 충족시킨 후에야 매칭투자가 가능하며 앞서도 말했지만 엔젤투자자에도 그 등급이 있다. 우선 개별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엔젤투자매칭펀드에서 엔젤투자자는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엔젤투자자의 등급에 따라 투자매칭 지원금액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가령 A스타트업에 B엔젤이 투자를 한다고 했을 때, B엔젤의 조건에 따라 매칭비율이 1.5배수에서 2.5배수로 차등지급되며, 투자한도 역시 연간 2억원에서 최고 20억원까지 10배이상 차이가 난다. 즉 A스타트업 5000만원을 투자받았을 때, 엔젤의 등급에 따라 7500만원에서 1억5천만원으로 차등하여 추가지원을 받게 되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투자한도 역시 엔젤 등급에 따라 2억에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미래통합당 서울 구로갑 김재식 후보선거사무소는 김윤호 구로구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부터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전달 받았다고 14일 밝혔다.김 후보는 '구로부터 잘살자’라는 슬로건으로 3선의 이인영 후보와 맞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이 자리에는 최승재 전 구로구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과 인근의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다수 참석했다.이날 김윤호 회장은 21대 총선 구로구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이어서 김 회장은 코로나로 인한 매출감소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김후보를 지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천정배 민생당 광주서구을 국회의원 후보자가 "호남 대통령 만들지 못하면 책임지고 정계은퇴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천 후보자는 긴급성명을 내고 "예속과 불모의 호남정치를 당당한 중심으로 끌어올리겠다"고 하면서 "2년 뒤 대선에서 정치생명을 걸고 반드시 호남대통령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천 후보는 이날 "호남대통령론은 소외된 지역에서 대통령이 나와서 정당한 몫을 찾자는 것"이며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간 평등으로 대한민국의 정의를 바로 세우자는 것"이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을 이루어나갈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국민통합이 제 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이다"문희상 국회의장은 10일 오전 국회 중앙홀에서 열린 임시의정원 개원 101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문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통합의 힘으로 초유의 국난을 극복하고 국가 경제와 국민의 일상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새롭게 구성되는 제21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 역시 국민통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서 그는 "공교롭게도 오늘은 제21대 총선거 선거운동 기간에 들어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국민의 대표들이 앞으로 4년 동안 이곳 국회에서 일하게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투자가 이뤄지는 과정은 복잡하다.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벤처펀드의 출자구조부터 이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펀드가 어떻게 결성되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또한 결성된 펀드가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기업에게 흘러가는지 자금의 흐름도를 살펴야 한다. 우선 펀드의 흐름을 살펴보면 (1)출자자가 있으며 (2)이들이 출자한 돈의 뭉치 즉 ‘펀드’가 있다. 그리고 (3)이 펀드를 운용할 주체가 있으며 (4)그리고 이들이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에 투자를 하는 모양새를 띠는 구조를 가진다. 벤처기업에 투자할 돈의 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코로나19 사태와 관련 소득하위 70%에 4인기준 1 가구당 100만원의 긴급재난자금을 지원한다.아울러 저소득층과 일정규모이하의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위해 4대 보험료와 전기요금 납부 유예 또는 감면하기로 했다.30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코로나19관련 3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밝히고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고통과 노력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신속한 지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고 총선 직후 4월 중으로 국회에서 처
현대 창업은 기술과 팀, 그리고 네트워크가 중요하다.하지만 그 바운더리 전체를 아우르는 것이 바로 자금의 조달이다. 어쩌면 이것이 스타트업 CEO의 가장 큰 능력중의 하나일지도 모른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우수한 팀과 기술은 돈이 있으면 충분히 조달할 수도 있겠기에 말이다. 이 글은 스타트업에게 투자유치가 중요하다는 말을 하기 위해 쓴다. 그래서 이 기획 시리즈를 투자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이나 중소벤처기업의 CEO, 소상공인 자영업자, 혹은 자금조달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투자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투자자들에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투자유치를 염두에 둔 기업이라면 모태펀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모태펀드는 가능성이 뛰어난 기업에게 투자하는 벤처캐피탈이나 엔젤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는, 말그대로 투자기관에 펀드를 지원하는 모펀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펀드의 개념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펀드의 사전적 의미야 ‘돈’이 되겠지만, 투자의 영역으로 한정시키면 다수인으로부터 모금한 실적 배당형 성격의 투자기금으로 정리할 수 있다. 또한 펀드는 일반적으로 주식이나 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