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스타트업 대표가 가장 면밀하게 공부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자금조달에 대한 이해이다. 자금조달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그냥 담보를 주고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는 것이라면 고민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담보물건여부에 따라 은행에서 결정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창업초기부터 대출에 의존하다보면 유동성에 상당한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대부분 투자유치를 고민하게 된다. 만일 투자유치를 염두에 두었다면 투자자에 대한 이해는 반드시 필요하다. 각각의 투자자는…… 그들 나름의 단계와 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창업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요소중의 하나가 투자자에 대한 이해이다. 투자자들은 어떠한 사람들이 있으며 그들의 속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성공창업을 위해 필수적이다. 왜냐하면 창업가는 투자자와 동반하지 않고서는 결코 혼자갈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의 스타트업이 완존의 기업으로 서기까지에는 상당한 시간과 주위의 조력이 필요하다. 특히 자금조달에 대한 주변의 지원은 절대적으로 필요한데 이는 일반적으로 투자라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스타트업의 투자자들은 일반적으로 엔젤펀더(Angel Funders), 벤처캐피탈(
서울 구로동에서 마스크를 유통하는 K 대표는 지난 몇달을 생각하면 소름이 끼친다. 그는 오랜 기간 한중무역을 한 전문적인 무역상이다. 연초 터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그는 두어달 대박을 터트렸다. 그가 보유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그 귀한 마스크를 확보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품귀현상에 전세계가 목말라 할때 그는 언제든지 마스크를 제공할 수 있었다. 그는 드디어 때가 왔다고 판단하고 기존 다양하게 판매하던 제품을 마스크로 일원화시키고 새롭게 창업했다. 하지만 그의 호기는 단 두달뿐이었다. 주문은 많았지만 그것을 생산하고 유통을 감당할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국회 산자중기위가 전기 화재 사고 예방, 국민을 안전하게 지킬 필요가 있다고 의결했다.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전기안전관리법안 등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에서 각각 의결한 총 8건의 법률안을 심사·의결하고 이같이 결정했다.'전기안전관리법안'은 전기사업관리 체계로부터 안전관리 체계의 독립성을 확보하고, 전기안전사고로 인한 재해의 방지와 공공 안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기설비의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전기사업법'에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박인숙 자유한국당 의원이 4.15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16일 박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 송파 갑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으며 의정활동을 해왔고 이제는 물러날 때라고 판단되었다"면서 불출마 의견을 밝혔다. 그는 "정치권 바깥에서 의사로서, 그리고 학자와 교육자로서 평생을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일해 오다가 8년 전 갑자기 정치권으로 들어오게 되었다"면서 "지난 8년 동안 여러 정치적, 사회적 격변들을 겪으며 저 자신 뿐 아니라 자유한국당의 반성과 혁신, 그리고 보수정권의 재창출을 위하여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도미타 코지 신임 주한일본대사의 예방을 받고 한일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예방에는 한-일 의원연맹 회장인 강창일 의원과 원유철 의원, 이기우 의장비서실장, 최광필 정책수석, 한민수 국회대변인, 김형길 외교특임대사, 박희석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천정배 의원이 안철수 광주시당 '국민의당' 창당에 대해 "그 때 안 대표가 국민의당 지켰다면 작지 않은 성과 있었을 것"이라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6일 천 의원은 논평을 내고 "과거의 실패를 거울삼아 한국정치의 발전에 일조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천 의원은 16일 "(창당을)진심으로 축하하며 안 대표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빈다"고 인사를 전하며 "4년 전 나는 안 대표와 함께 국민의당을 창당해 '다당제·합의제 민주주의'와 '호남의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문화정책 과제를 제시하는 세미나가 국회에서 열렸다. 13일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체육회,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한 'AI시대, 문화체육관광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세미나'가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세미나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민석 의원을 비롯하여 강현화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4차 산업혁명과 AI 시대의 거대한 변화를 맞이하여 현재 국내 AI 활용 현황을 짚어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한국과 중국은 동주공제 관계이며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잘 극복할 것으로 본다"문희상 국회의장 13일 싱 하이밍 주한중국대사 예방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문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해 "‘비 온 뒤에 땅이 굳는다’는 속담이 있다. 수교이후 몇 번의 고비가 있었지만 한중관계는 발전해 왔다”면서 “오히려 전화위복이라고 이번 사태를 잘 극복하면 양국관계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단순히 중국만의 문제가 아니라 인류가 같이 힘을 합쳐서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사태에 따른 중소상인·자영업자 민생위기 대책회의가 국회에서 열렸다.12일 열린 이날 대책회의에는 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 의원, 추혜선 정의당 민생본부장,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이하 한상총련) 방기홍 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이 참석했다.이날 대책회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에 따라 각종 행사와 단체 회식이 잇달아 취소되고, 외출마저 꺼려지는 사태가 계속 되면서 중소상인·자영업자 등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듣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윤 의원은 “신종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저는 또 이렇게 잘려나갑니다."정봉주 전 의원이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부적격 판정을 수용했다. 정 전 의원은 이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로부터 4·15 총선 예비후보 부적격 판정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하면서도 공관위의 결정은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정 전 의원은 "(공관위가) '국민적 눈높이와 기대'라는 정무적 판단 아래 '감정 처벌'을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미투(Me Too)라는 불미스
[창업일보 = 윤삼근 기자] 천정배 의원은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바른미래당 등 3당 통합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들과 지도부의 기득권 포기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10일 천 의원은 3당 통합과 관련 보도자료를 내고 "국회의원들과 각 당 지도부를 향해 "당권과 공천권을 내려놓는 결단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천 의원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먼저 "작년 7월 우리 대안신당 소속의 국회의원들은 대안신당의 전신인 '대안정치연대'를 결성하면서 기득권을 내려놓고 우리 정치에 변화와 희망을 만드는 밀알이 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