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내년부터는 사업실적이 없는 창업 초기기업도 아이디어만 좋으면 정부 산업기술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수행기관 선정 평가 내실화 △중소기업 지원 확대 △기업 R&D 역량 평가 강화 △R&D 투자 효율성 제고 △인건비 현금 지원 확대에 초점을 맞춘 2015년 산업기술 R&D 운영규정을 15일 공고했다. * 2015년부터는 창업기업도 정부 R&D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는 업력이 1년이 넘어야 신청가능했다. 사진은 윤상직 산업자원부 장관.
【창업일보】지난 11일 김희옥 동국대 총장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최고위 승려들의 만남이 있었다. 자승 총무원장, 현응 교육원장, 지원 포교원장 지원과 성문 종회의장, 정련 동국대 이사장, 일면 동국대 이사가 자리를 함께했다. 당시 동국대 총장 선출 과정을 모두 거쳐 압축된 3명의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고 16일 이사회 결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김희옥 총장이 세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남 후 불과 몇 시간 되지 않아 일면 이사는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이사회가 보광 스님을 차기 총장으로 선출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정책자금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술사업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그러나 그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여러 가지 까다로운 조건도 있고 무형의 기술을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원래 글이란 게 쓰는 사람의 주관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지식경제부는 기술사업계획서를 작성하기 위한 일정의 가이드라인을 정해주고 이에 맞춰 작성하게 했다. *기술사업계획서의 과제명은 R&D 목적, 적용대상, 목표, 목표수준, 단계 등 다섯 가지 속성을 만족시켜야 한다.
【창업일보】소재윤 기자 = 정부지원자금을 신청하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과정이 바로 기술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일이다. 기술사업계획서는 신청자가 챙겨야할 핵심서류 중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지원받을 정책자금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오늘은 기술사업계획서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기술개발의 명칭을 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기술개발과제의 과제명을 정하는 데 있어 지식경제부는 공통권고사항, 과제명, 부과제명, 요약문, 과제명 수정 등의 5가지 원칙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다.&
【창업일보】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일 방문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나와 주목을 끈다. 그동안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일방문에 대해 국가원수로서 제대로 대접을 받지 못한 눈물의 구걸외교였다는 평이 많았었다. 그러나 최근 한 국회의원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국가원수로서의 온당한 대접을 받았음은 물론이고 당시 독일 정부에서도 ‘아시아의 비스마르크’라는 말을 쓸 정도로 대대적인 환영이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창업일보 편집부 지난 여름 한·독 교류사업을 추진하던 황인자 새누리당 의원이 반세기 전 우리나라 최초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7일 창조경제의 개념이 모호하다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그것은 창조경제의 문을 열고 들어오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다. 두려워말고 그 문을 두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일각에서는 창조경제가 모호하다,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얘기하는 분들이 있는 것으로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창조경제 박람회 재도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한·호주 및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발효시점을 최대한 앞당길 방침이다. 최경림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3일 통상정책 정례브리핑을 통해 "전일 한·호주와 한·캐나다 FTA 비준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며 "정부는 호주 및 캐나다와 FTA 발효일자에 관해 협의 중으로 최대한 조속히 발효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호주 및 캐나다 간 FTA 발효시점을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정부가 민간의 투자 위험을 줄이기 위해 비용을 보전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방식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민간의 투자 위험을 축소하기 위해 일정수준의 비용을 보전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유형의 투자방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2014.12.04. 최
【창업일보】서영휘 기자 =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이 시행된 지 두 달 만에 법 시행 효과가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다. 이동통신 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보조금 상향 조정 및 요금제 개선 방안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주요 제조사의 스마트폰 출고가를 인하,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여가고 있다.*지난 10월 1일, 이동통신 시장의 불법 보조금 차단과 소비자 이익 증대를 위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지 두 달이 지났다. 제조의 출고가 인하 및 이통사의 요금제 개선 등 법 시행의 효과가 조금씩 드러나고
【창업일보】사업계획서컨설팅팀 = 안녕하세요? 창업일보 사업계획서 컨설팅팀 컨텐츠교육 담당자입니다. 오늘은 정책자금이나 금융기관 등에 사업자금을 융통하기 위한 사업계획서, 특히 그 중에서도 기술의 개요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기술사업계획서의 를 작성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그 기술을 개발하려고 하는 기술적 중요성과 해당 기술이 개발되고 난 뒤의 경제적, 산업적 파급효과를 서술하는 것이다. '기술의 개요'는 기술창업계획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제 사업자로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단통법으로 얼어붙은 스마트폰 시장에 팬택이 출고가를 반값으로 낮춘 고기능의 스마트폰을 출시, 휴대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팬택은 지난 21일 SK텔레콤을 통해 35만2,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출시한 프리미엄 신제품 '베가 팝업노트'가 출시 반나절 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단통법 시행으로 얼어붙은 스마트폰 시장에 팬택이 기능은 좋으면서 가격은 절반에도 못미치는35만 2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새폰을 출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창업일보】정책자금사업부 =시설자금은 말 그대로 시설투자를 위한 자금으로 공장 및 사업장의 확보, 생산설비 확충, 각종 시험 검사 설비, 정보화 설비 등을 마련하기 위한 자금이다. 시설은 일단 한 번 투자하면 자금 회수까지의 기간이 비교적 길다. 아무리 짧게 잡아도 3년이고, 대부분은 7년 내지 10여년, 혹은 그 이상이 걸려야 투자한 시설비를 벌어들일 수 있는 것도 많다. 대부분 시설투자를 위한 자금의 규모 또한 적지 않다. 따라서 가능하면 시설투자를 위한 자금의 융통은 비교적 장기로 빌려 쓰는 것이 좋다.
【창업일보】정책자금사업부=창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이나 이미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자금조달은 매우 중요하다. 적시에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곧 사업체의 성공과 직결되기도 한다. 사업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도 정부에서 운영하는 정부지원 자금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비교적 이율이 싸고 상환기간 또한 길기 때문이다. 잘 찾아보면 심지어 무이자, 무상환의 자금도 있으므로 노련한 사업자라면 정책자금에 대한 공부를 반드시 해야 한다. 정부지원자금은 융자지원금, 정부
【창업일보】정책자금사업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이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말 그대로 소자본으로 창업을 해서 사업체를 영위하는 중소 자영업자 및 사업자들을 위해 정부가 정책적으로 자금을 융통해주는 사업이다. 자금의 성격은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지원 및 경영개선 자금이다. 자금운용목적은 ‘정책자금 융자로 안정적 경영환경을 조성하여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제고’ 하고 ‘생업안정망을 구축’이다. * 2014년 1월 8일 대전 대흥동에서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육성과 전통시장 활성화
【창업일보】이태식 기자 = 한국통신 KT가 역량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KT는 국내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개발 분야 전문가 20여명과 함께 중소기업청에서 시행 중인 '2014년도 기업 서비스연구개발사업'의 멘토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KT가 유망중소기업에 대해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 창의적인 아이디어의사업화를 지원한다. 사진은 KT 황창규 회장. KT는 20일 열리는 비지니스 사업화 워크숍을 시작으로 3개월 간
【창업일보】정책자금사업부 = 하나의 사업체가 성공하기 위한 필수요건으로 필자는 4M을 꼽는다. Man(사람), Money(자금), business Model(사업모델), Marketing(마케팅)이 그것이다.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 경중을 가리기 어렵다. 이 모든 것이 하나도 빠짐없이, 마치 잘 엉클어지는 톱니처럼 예술적으로 비벼져야 한다. 그래야 맛있는 성공을 먹을 수 있다 오늘은 창업자금에 대해서 말하겠다. 그것은 피와 같다. 피가 돌지 않는 몸은 살 수 없다. 아무리 좋은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가 가맹점을 대상으로 부과하는 월별 수수료의 95%가 월 15만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요기요는 올 10월 기준으로 전체 가맹점에 부과하는 수수료를 일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가맹점의 45%는 월 5만원 이하의 수수료를 납부하고 있으며, 전체 가맹점의 73%는 월 15만원 이하의 수수료를 납부하고 있다. 또한 50만원을 초과하는 수수료를 납부한 가맹점은 전체의 약 5%에 달했다. 배달앱 요기요가 가맹점 수수료를 공개했다. 이 결과 전체 가맹점의 95%가 15만원이하의수
【창업일보】문이윤 기자 = 합법 푸드트럭이 불법 노점상 때문에 폐업위기에 몰렸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영업 허가를 받은 충북 제천의 '푸드트럭'이 곧 문을 닫게 될 처지에 놓였다. 소자본 창업에다 합법적인 노점이라는 데 끌려 기대를 안고 사업을 시작했지만, 예상치 못한 '복병' 불법 노점상에 밀려 인건비조차 건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정부가 영세 서민의 대표 규제 조치로 꼽히는 노점 영업을 합법화하면서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허가를 받은충북 제천 의림지 권은진(50·여·가명)씨의 푸드트럭. 권씨는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고용노동부는 9일 현장추천형 강소기업 457개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 기준은 해당분야에서의 경쟁력이었다. 과거에는 정부 또는 민간에서 우수기업 또는 수상경력이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가렸다. 고영선 고용노동부 차관. 고용부는 9일 현장추천형 강소기업 457개를 선정 발표했다. 뉴시스. 최종 선정된 457개 강소기업에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100인 미만인 기업은 122개 업체(26.7%)가 선정됐다. 30인 이상 50인 미만인 기업은 118개 업체(25.8
【창업일보】경돈일 기자 = 2018년 대한민국의 국가 채무는 총 7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4일 국회예산정책처(NABO)는 2018년 국가채무가 700조원을 넘길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정부의 전망치보다 15조 원 가량 더 늘어난 것이다. 방출 앞 둔 돈. 5만원권 400억원, 1만원권 320억원 등 총 740억원 규모다 NABO에 따르면 국가채무는 2014년 527조원에서 ▲2015년 571조4000억원 ▲2016년 620조4000억원 ▲2017년 668조6000억원 ▲2018년 706조6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