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이언주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정 경선에서 승리했다. 이언주 전 의원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권유로 복당했다.
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 전략선거구 4곳의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강민정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당원존에 브리핑을 갖고 이 전 의원이 용인시정에서 박성민 전 최고위원과 이헌욱 전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을 제치고 1등했다고 밝혔다.
강 부위원장은 이날 이 전 의원이외에도 의정부시갑에서 박지혜 변호사가 문희상 전 의원의 아들인 문석균 전 예비후보를 꺾었으며 의정부시을에서는 이재강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권혁기 당 정무기획실장과 전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상임이사를 제치고 1등으로 본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북 청주청원구에서는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이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꺾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전략선거구 경선결과 발표
▶경기의정부갑 박지혜(1등) 문석균
▶경기의정부을 이재강(1등) 권혁기 임근재
▶경기용잉정 이언주(1등) 박성민 이헌욱
▶충북청주시청원구 송재봉(1등) 신용한
윤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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