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8일 남동구 공인중개사협회 임직원들과 부동산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주택 및 건설 경기 불황에 이어 전세사기 여파로 부동산거래의 공정질서가 무너지고, 무등록 거래가 횡행함에 따라 공인중개사들의 고충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남동구 공인중개사협회 임직원들은 발언을 통해 부동산 거래 절벽 및 무등록 거래에서 파생되는 시장 교란이 공인중개사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이 되고 있음을 지적했고,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의 책임과 권한의 괴리가 시장의 경색을 가속화 한다며 제도 개선을 호소했다.  

맹성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부동산 공정거래질서 확립은 우리사회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22대 국회에서 법안 제·개정을 비롯해 반드시 해결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민생간담회에는 맹성규 예비후보, 김재남 남동구의원, 임애숙 전 남동구의회 의장 등 캠프 주요 관계자 및 공인중개사협회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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