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청년전략지구(서울 서대문구갑) 후보자 공개오디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전략지구로 선정된 서울 서대문구갑의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선발을 위한 공개오디션을 7일 중앙당사 2층에서 실시한다. 해당과정은 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략공천관리위는 "서울 서대문구갑은 여러 대학들과 연희동·신촌동 등 청년들의 ‘핫플레이스’가 포함된 활력 넘치는 지역구이다. 여러 대학교가 모여 있는 지역적 특성과 민주당의 청년 정치 발전 확대 의지, 당의 활력제고, 청년 인재 육성의 종합적인 측면에서 ‘공개오디션’을 통해 참신하고 능력 있는 ‘청년 후보자’를 선발하기로 하였다"고 설명했다.  

전략공천관리위는 "서류·면접 심사, 공개오디션, 투표의 총 3단계를 거쳐 최종 1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5일에 진행되는 1차 심사에서 5인 이내로 추려진 후보자들은, 7일 공개오디션 무대에 오르게 된다.  후보자들이 능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최종후보자(3인 이내)가 선발되게 된다. 이후 전체 권리당원 대상 모바일 투표(3.9~10), 서대문갑 유권자 대상 ARS 투표(3.10)를 진행해 각각 70%, 30%씩 반영하여 최종 후보자를 선발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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