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전 부산시의원 2인과 전 사하구의원 6인은 28일 정호윤 사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번 정호윤 예비후보 지지 선언에는 김흥남·이상은 전 부산시의원, 이현택·이용덕 전 사하구의회 의장, 구본춘·김상섭·이정도·조영철 전 사하구의회 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낙후된 사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국회의원부터 바꿔야 한다"며, "대통령실 공직기강팀장,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 부단장,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비서관 등 주요 요직에서 능력이 검증된 정호윤 예비후보를 지지한다"라고 밝혔다.

정호윤 예비후보는 "힘있는 젊은 일꾼, 정호윤을 믿고 지지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현직 시·구의원들과 함께 사하구의 확실한 발전을 위한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정호윤 예비후보에 대한 전·현직 시·구의원들의 지지 선언은 이번이 3번째이다. 지난 2일 전직 사하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사하구의원 6인(옥영복·최영만·허명도·김경열·안채호·이병관), 20일에는 현직 부산시의원 3인(이복조·박진수·성창용) 및 사하구의원 1인(송샘)이 정호윤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28일에는 전직 부산시의원 2인과 전직 사하구의회 의원 6인이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이제는 바꿔야 한다는 주민들의 염원이 전·현직 시·구의원들의 지지 선언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사하구민들의 사랑과 염원을 받들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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