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김태년 국회의원은 지난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에서 열린 김태년 의원의 선거사무소 이날 개소식에는 윤호중·박광온·유동수·김영진·김병욱·홍성국·홍기원·윤영찬·진선미·이수진(비) 현직 국회의원 10명을 포함해 성남 수정 지역의 주요 인사와 김태년 의원이 그간 함께해온 수정구민 등 1,5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김태년 의원이 원내대표 재임 시 원내 대변인을 맡은 박성준 국회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 사회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개소식은 ▲참석 내·외빈 소개와 축사 및 영상축사 상영 ▲수정구 시도의원 퍼포먼스 ▲ 김태년 의원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되었다.

문재인 前 대통령은 축전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정책위의장으로 국정의 밑그림을 그리고, 코로나 팬데믹 시절 민주당의 원내대표로 위기 극복의 선봉에 서서 민주당을 더욱 유능한 정당으로 이끌어준 김태년 의원이 더 큰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라며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하를 전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태년 의원의 지역구인 성남 수정구 시·도의원들과 함께한 ‘수정구 원팀’ 퍼포먼스가 참석한 지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년 의원은 “그동안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책임을 다해왔다. 그 힘의 원동력은 시민 여러분께서 주셨던 응원과 격려”라고 밝히며, “코로나19 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윤석열 정부는 공감은커녕 자화자찬하기 바쁘다. 무너지는 민생경제와 평화,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앞서 김태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등록 후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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