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설 인사를 나누는 수원병 방문규 예비후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설 인사를 나누는 수원병 방문규 예비후보

 

[공정언론 창업일보]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9일 수원 못골종합시장, 화서시장을 찾아 시민들을 향해 명절 인사와 설맞이 장보기를 하는 등 민생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날 방 예비후보는 아침 수원역 귀향 인사를 시작으로 못골종합시장과 화서시장 일대 거리에서 ‘새해엔 꼭! 행복이 방문할 겁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과 명절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어 방문한 시장에서는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칼국수 집에서 점심 식사를 해결하는 등 직접 전, 어묵, 젓갈, 한과 등을 구매하기도 했다.

방문규 예비후보는 “설 명절을 맞아 활기찬 전통시장의 모습을 보며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느낀다”라며 “이번 연휴기간 명절밥상은 전통시장 음식으로 가득 채우셔서 넉넉하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조시대 때부터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팔달구의 전통시장이 더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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