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김성회 예비후보(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선거구)는 7일  서울 종로구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을 방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을 만나 환담했다고 밝혔다. 

김성회 예비후보는 “총장님의 고향(음성) 근처인 충북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동남4군 선거구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려 한다”며, “설을 앞두고 오랫동안 모셨던 총장님께 인사를 드리러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반기문 전 사무총장은 김성회 예비후보가 반딧불이(반기문 팬클럽) 중앙회장으로 수고했던 것을 치하하면서, “선진화된 대한민국을 위해 정치의 혁신과 변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좋은 결과를 거둬 정치선진화를 이끌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회 예비후보는 “반기문 총장님은 충청권의 큰 어른이자, 세계적인 지도자”라며, “제게 힘을 주신 것은 저와의 각별한 관계 때문이기도 하지만, 우리 정치를 바꾸어야 한다는 신념이 있으시기 때문”이라며 만남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성회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대통령실 종교다문화 비서관으로 내정되면서, “윤통의 복심”으로 알려진 바 있다. 2016년~2017년에는 반기문 사무총장의 대권 도전에 앞장서는 [반기문을 사랑하는 사람들-반딧불이]의 중앙회장을 맡으며 반기문 총장과 각별한 관계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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