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이 6일 대전 문창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하여 대목을 준비하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재 대규모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인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문창전통시장은 ‘23년 특성화 첫걸음시장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올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카카오임팩트 협업사업인 ‘우리동네 단골시장’에 참여하여 단골 보유 고객을 1,000명 이상 확보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과 떡, 과일 등을 구매하며 상인 격려에 나선 박성효 이사장은 “올해는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상인 역량강화, 디지털 전환, 안전한 시장환경 구축,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등 현장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소진공이 발표한 전통시장·대형마트 가격비교조사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는 대형마트보다 약 16% 저렴한 가격으로 차례 상을 준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충전식 카드형·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월 구매한도 200만원까지 10% 할인 행사 중이며, 2월 29일(목)까지 가맹점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2,024명을 추첨하여 최대 300만 원 상당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