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은 1일 철도와 도시 구간 지하화 필요성과 4대 약속, 4대 실천을 발표했다.

4대 약속으로 ▶철도, GTX, 도시철도 도심구간 예외없이 지하화 ▶철도지하화·상부개발=>지역내 랜드마크화 ▶복선화, 철도망 용량 확대 ▶경제성 외 균형발전, 시민의 행복추구권 보장 등이다. 

4대 실천 과제로는 ▶지하철 도시철도법 개정(22대 국회) GTX 제5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2025년~) ▶건폐율·용적율 상향 역세권법, 도시개발법, 국토계획법 등 개정 추진 ▶사업성 높일 예타지침 개선 ▶‘지하화·통합개발 시민추진단’구성을 발표했다.

이재명 대표는“권력을 가지고 있고 지난 대선 때 약속했던 것들이 있고 일상적으로 정책적으로 야당도 요구하고, 국민도 요구하고 본인들도 동의한다면 곧바로 되는 일이다. 당장 협조할테니 공약 경쟁이 아니라 실천 경쟁을 하자. 최대한 신속하게 철도 지하화, 역사 지하화 사업을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며 '여당은 실천하고 야당은 약속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김현 언론특보(안산단원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오늘 발표된 민주당의 철도와 도시구간 지하화 공약을 시민들과 함께 환영하며, 안산시민의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김 특보는 또한 "경기 서남부권의 교통요충지인 안산시 도시철도 지하화 사업은 오랫동안 논의뿐만 아니라 선거 시기마다 공약으로 시민들에게 약속한 바 있다. 안산시민의 숙원사업인 만큼 이재명 당대표의 말씀처럼 공약이 아니라 실행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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