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일까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할 기술공급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진공은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200여 개 기술기업과 750여 개의 스마트기술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AI, IoT, VR·AR, 로봇, 키오스크 등 소상공인 경영현장에 보급 가능한 상용화된 스마트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과 스마트기술은 풀(Pool)로 구성, 올 한 해 동안 스마트상점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소상공인이 필요한 스마트기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할 경우 8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소진공은 서류검토, 서면평가, 대면(현장)평가 등을 통해 기술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제출서류 및 선정평가 방법·항목, 추진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식 접수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비·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소상공인이 적극적으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공단은 올 한해 적극적으로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라면서, “소상공인 혁신을 함께 이루어갈 역량 있는 기술보유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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