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도덕성, 정체성, 기여도, 의정활동능력 등 4가지의 '국민참여공천'이 심사기준을 밝혔다. 

30일 박희정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참여공천을 통해 마련된 공천심사 항목 중 4개 항목에 대한 기준과 관련 이같이 말하고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앞으로 이같은 기준을 중심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국민참여공천' 국민공천 심사기준의 첫번째 기준은 ▶도덕성으로서 이에는 ▷뇌물 등 부패 이력 ▷책임지는 자세 ▷성범죄 이력 ▷납세, 병역 등 국민의무 ▷직장 갑질과 학폭 이력 등 5대 도덕성 국민공천 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두번 째 기준은 ▶정체성으로서 ▷차별없고 평등한 정치인 ▷민생안정을 추구하는 정치인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정치인 등을 중요하게 봤다. 세번째 ▶기여도에서는 ▷ 정책생산 능력 ▷정당 방향성 제시 능력 ▷정당 활동 참여도 등을, 마지막으로 ▶의정활동능력에는 ▷현안 문제의 해결 능력 ▷지역 소통능력 ▷전문지식이나 경험 능력 등을 주요 심사기준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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