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서울 종로구 당원협의회 고문단은 22일 최재형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서울 종로구 당원협의회 고문단은 22일 최재형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서울 종로구 당원협의회 고문단은 22일 최재형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최재형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임전무퇴, 총선승리”를 외쳤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고문은 “최재형 국회의원이 보궐 선거로 당선된 이후 종로는 더 이상 험지가 아니”라며 “종로구청장, 종로구의회 의장까지 탈환한 지역이 험지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재형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임전무퇴의 정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승리를 반드시 쟁취하겠다”라며 굳은 의지를 보였다. 

고문단 측은 경실련이 지난 17일 발표한 국회의원 공천배제 명단에 최재형 의원을 포함한 것에 대해 “올해 1월에 발표하면서 작년 말이 아닌 8월까지의 실적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의아하다”라면서, “(최 의원과) 같은 해 6월 국회에 들어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의 경우 법안 발의 실적이 6건밖에 되지 않는 데 반해 최 의원의 경우 2023년에 발의한 법안만 15건으로 경실련이 밝힌 기준인 연평균 5건의 3배에 달하는데도 공천배제 명단에 포함한 것은 악의적인 발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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