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종로구)
최재형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종로구)

[공정언론 창업일보] 17일, 국민의힘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 최재형은 17일 경실련에서 발표한 현역 국회의원 공천배제 명단 발표에 관해 왜곡된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이날 경실련의 발표에 따르면, 21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중 각 의원의 대표 법안 발의 건수를 세고 대표 발의 건수가 저조한 상위 3명에 최재형의원을 거론하며 공천 배제를 주장했다.

그러나 경실련이 법안 발의 건수를 조사한 기간은 20년 6월 1일부터 23년 8월 31일까지이고 평균 발의 건수를 4.4건이라고 발표했으나, 최재형의원의 경우 종로구에서 보궐 선거로 당선되어 의정활동 시작이 22년 4월부터이며, 현재까지 약 1년10개월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16개의 법안(결의안 포함)을 대표 발의해서 연평균 발의 건수는 8개를 넘는다.

또한, 본회의 출석률 100%를 기록해 개근왕으로 불릴 정도로 성실한 의정활동을 해왔고, 23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의정활동 부문)등 다수의 우수 의정활동 수상을 하고, 법안 가결률 46.7%의 질적으로 우수한 입법 활동을 해왔다.

이에 대해 최재형의원은 “총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가 시민단체의 공정성을 담보하지 못한 발표 때문에 왜곡, 폄하되고 유권자의 선택에 혼선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반박 보도자료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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