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온라인 접수, 고등학생 대상 다양한 미래 직업교육 탐색 프로그램 진행

(창업일보)윤배근 기자 = 청소년 시절 스티브 잡스는 ‘IT 덕후’, 애니메이션의 대가 미야자키 하야오는 ‘만화 덕후’였다.

이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을 ‘업(業)’으로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

스타트업 인재 육성전문기관인 스타트업캠퍼스(총장 김범수, 대표 허인정)는 청소년 교육 스타트업 CANBeE와 함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내게 맞는 업(業)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라이프 업 캠프(LIFE 業 CAMP)’를 개최한다.

‘라이프 업 캠프(LIFE 業 CAMP)’ 참가 접수는 6월 12~19일 스타트업캠퍼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신에게 맞는 업(業)이 무엇인지, 내가 꿈꾸는 방향이 맞는지 등이 궁금한 16~19세의 (예비)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라이프 업 캠프(LIFE 業 CAMP)’는 6월 24일부터 3주간 총 30시간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 스스로 자신의 관심사와 재능을 탐색해 갈 수 있는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준비물, 점심식사, 간식 등이 모두 제공되며 모든 세션을 완료한 청소년들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된다.

CANBeE의 창업자인 이유현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동기부여와 내게 맞는 업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탐색해볼 수 있는 라이프 업 캠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고 캠프의 기획의도를 설명하며, “강의식 교육이 아닌 경험 기반의 활동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통찰력을 기를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다양한 교육컨텐츠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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