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은 22일 인천 서구지역 발전을 위한 국비 총 1,370억 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4년도 예산안 중 인천서구 발전을 위해 확보한 대표예산은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 건설 1,145억원, ▲국지도98호선(도계~마전) 도로개설 43.2억원, ▲검암, 시천동 꽃뫼마을 일원 도로개설 35.1억원, ▲검단신도시~대곡동간 도로개설 30억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 30억원 ▲강화~계양 고속도로 건설 49억원이다.

이외에도 ▲인천 서구 거첨도~약암리간 도로개설 21억원,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사업 11.8억원, ▲서구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 2.9억원, ▲서구 노후불량 하수관로 정비공사(긴급) 1.6억원, ▲서구 하수도(신설) 정비공사 1억 원 등이 확정됐다.

특히 검단신도시 개발로 인해 증가된 교통수요에 대응하고자 건설중인 국지도 98호선(도계~마전) 도로 개설사업의 원활한 공사가 이뤄지게 될 예정이며, 공단고가교~서인천IC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은 인천대로 및 주변 원도심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해 조속히 필요한 사업으로 관련 예산도 안정적으로 확보가 됐다.

신동근 의원은 “인천 자치구 중 인구 1위인 서구의 위상에 걸맞게 교통, 행정, 문화의 중심지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관련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히며, “사통팔달 서구를 만들기 위해 연결 도로개설, 연장, 신축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 면밀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