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내년도 예산안이 21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홍문표의원은 예산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행보를 한 결과 총사업비 기준 8,765억원 달하는 10개의 신규사업 예산을 반영시키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먼저 국회에서 6개 신규사업(총사업비 1,910억) 59억원을 반영시킨데 이어, 정부안에 4개 신규사업(총사업비 6,855억) 161억원을 반영시켜 내년도 예산·홍성 신규사업으로 총 10개 사업에 총 사업비 기준 8,765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사업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지역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홍문표의원은 4선 의원의 관록과 정치력을 통해 정부안에 담지 못한 내포신도시 과학영재고, 예당호 친환경 호수 조성, 삽교역 주변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관련 내년도 사업비(59억) 등 6개의 신규 지역 현안사업을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시키는 역량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8개 예산·홍성관련 주요 계속 사업비 3,541억을 국회에서 증액하거나 정부안에 반영시키는 등 전직 국회 예결위원장이라는 경험과 노하우를 쏟아부은 결과 끝에 이같은 결실을 맺을수 있었다. 

국회 심의를 통해 반영시킨 주요 신규사업으론 서해선복선전철 삽교역 주변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단지내 추진중인 ▲내포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총사업비 213억)7억 ▲신삽교역 연계 그린바이오 생체활성제품 글로벌사업화 지원(총사업비 460억)30억 예산을 반영시켜 내포신도시와 예산군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산시장을 포함한 출렁다리 등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예산군 예당호 기반 조성을 위해 ▲예당호 친환경 호수조성사업(총사업비 100억)5억 예산을 반영시켰다.

홍성군 사업으론 ▲과학영재고 설립(총사업비 841억) 5억 예산이 반영되어 내포신도시에 240명 규모 카이스트 부설 과학영재고가 2028년 개교를 목표로 세워져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분야 선도 핵심 인재 양성교육기관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홍성역세권 개발 일환으로 추진되는 ▲K-락 디지털스페이스(총사업비 196억) 조성 사업비 2억 반영으로 홍성역 일대에 멀티미디어, 전시체험공간이 만들어져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홍주읍성 북서측 성곽 보수정비사업(총사업비 82억) 10억 예산확보로 홍주읍성 서문지에서 북문지까지 188m에 달하는 성곽 구간이 복원될 전망이다. 

정부안 신규사업으론 2027년 충청권 하계유니버이사드 개최대비 국제규격규모의 ▲내포 테니스장 신축비(총사업비 1,000억) 123억 ▲서해선복선전철~경부고속선 KTX 연결을(총사업비 5,491억)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20억원 ▲내포복합혁신센테 건립(총사업비 200억) 5억 ▲예산읍 주택경관 개선 및 버스정류장 조성을 위한 지역활력타운(총사업비 164억) 사업비 13억원을 확보했다. 

계속사업으로는 ▲서해선복선전철 920억 ▲장항선복선전철 998억 ▲장항선 개량 2단계사업 1,037억 ▲서부내륙고속도로 400억 ▲TBN 충남 교통방송국 117억 ▲충청권 통일센터 건립비 20억 ▲남당항 다기능어항개발사업 47억 ▲홍성군 장척-목현간 도로건설 2억원 등의 예산을 국회에서 증액하거나 정부안으로 반영시켰다.

홍문표의원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 유지 속에서도 충남도청 소재지 위상에 걸맞는 명품 내포신도시 건설과 예산, 홍성군 현안사업 국비 반영을 위해 대응 논리를 개발하고 기재부를 포함한 관련 부처 실무자들과 수없이 소통하며 얻어낸 결과라” 며 “지역민과 함께 이룬 이같은 값진 결과를 가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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