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넥슨은 21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강림:사도 안톤’ 레이드 콘텐츠를 업데이트한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염화의 크레이브’, ‘공포의 사념체’ 등 강력한 신규 몬스터가 등장하는 최상위 레이드 콘텐츠로, 최소 항마력 43,000 이상의 70레벨 캐릭터로 주 1회 입장할 수 있다.

총 6명이 2개 파티로 나뉘어 던전 공략을 진행하며, 난이도에 따라 지휘관을 임명해 다양한 공격대 지원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보상으로는 ‘구원의 이기’ 무기 장비, ‘무한한 탐식의 안톤 세트’ 액세서리, ‘불의 심장’ 보조장비 등 고가치의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강림: 사도 안톤’을 통해 ‘장막’ 시스템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몬스터의 ‘장막 게이지’가 활성화 상태일 경우, 속박이 불가하며 ‘패링’(공격을 다른 방향으로 흘려보내는 동작)을 성공하거나 특정 패턴을 파훼해 ‘장막 게이지’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장막’ 해제 시 몬스터의 약점이 노출되며 더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전술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세 번째 신규 정예 던전 ‘과부하 발전소’를 추가했다. ‘강림:사도 안톤’ 레이드와 동일한 입장 항마력으로, 최대 3인까지 주 1회 입장 가능하다.

불, 전기 속성의 공격을 사용하는 보스 ‘압도의 플라즈마’는 다양한 광역 패턴으로 빠른 전투 템포를 경험할 수 있으며, 처치 시 ‘강림:사도 안톤’ 장비 제작 재료 등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월 4일까지 ‘아라드 프렌즈의 선물 이벤트’를 통해 5일 접속 시 ‘눈사람 아바타’, ‘앤티크 포인트’ 등 보상을 지급한다.

또한, 1월 25일까지 접속만 해도 신규 색상 ‘몬스터 시밀러 아바타 풀세트’를 제공하고, 던전 내 주어진 미션을 수행 시 ‘크리스마스 이벤트 크리쳐’ 4종 중 최대 2종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신규 레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통해 ‘강림:사도 안톤’ 레이드 최초 1회 토벌 시 ‘스페셜 명예 오라 아바타’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던파모바일’은 지난 20일 미니 쇼케이스 ‘DM(Director’s Message)’을 라이브로 진행하고, 2023년 ‘던파모바일’의 주요 업데이트 및 개선사항, 2024년도 업데이트 방향성 및 1분기 로드맵을 소개했다.

2024년에는 RPG 게임의 핵심인 성장과 파밍의 균형을 재정비하고, 재미를 배가하는 게임 생태계 구성을 위한 업데이트 로드맵을 구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