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넥슨은 14일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PC 액션 MORPG ‘나이트 워커(Night Walker)’에 ‘크리스마스 대축제’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넥슨에 따르면 먼저, 모두가 모이는 마을인 ‘베이스 캠프’가 겨울을 맞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재탄생한다. 광장 중앙에는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송이 바닥이 추가되며, 배경 음악도 캐롤로 변경된다. 이 곳에 머무르면 적에게 주는 피해와 속도를 높이는 ‘고요한 성야의 축복’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베이스 캠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산타 요정’과 신규 의상 ‘성야의 방문자’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겨울 축제를 한 층 더 즐길 수 있는 특별 아이템 교환 상점을 개설한다. 던전에서 등장하는 ‘산타 고블린’을 처치해 획득한 ‘신비한 나무의 열매’로 일시적으로 배경 음악을 바꿔주는 3종류의 ‘마법 오르골’, 함박눈 효과를 주는 ‘눈 결정’ 등 다양한 소모성 아이템과 산타 모자, 수염 아바타 상자를 교환할 수 있다.

또, 이용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히스토릭 레터박스’ 시즌 2를 개시한다. 오는 2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응원의 메시지와 바라는 점을 남기면 이후 추첨을 통해 ‘빅대디의 리얼스낵’ 과자 박스와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PC방 혜택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해 한층 더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PC방에서 ‘나이트 워커’ 접속 시 전용 ‘티탄’ 장비 세트, 전설 등급 시계와 펭귄 탈것을 대여해주며, 플레이 시간에 따라 ‘아르카나’부터 ‘아테나의 패키지’까지 다양한 보상을 제공한다.

넥슨은 ‘크리스마스 대축제’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28일까지 ‘고요한 밤 성탄 맞이 출석부’ 이벤트로 2주간 게임 접속 일수에 따라 신규 감정표현과 ‘세밀한 슈뢰딩거 감정석’, 금괴 등 각종 아이템을 지급한다. 1월 11일까지 ‘환영의 숲’을 여러 번 완료하면 ‘옥빛 환영의 아뮬렛’, ‘갈망의 미라지 캐쳐’ 등을 제공하는 ‘카칼리나의 시험’ 이벤트를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1월 25일까지 주사위 이벤트를 진행하여 도달한 발판에 따라 ‘특급 개조 도안’과 ‘플러리쉬’를, 주사위 보드를 완주할 때마다 ‘찬란한 아르카나’, ‘경이의 결정’ 등 특별한 보상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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