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학교·공공급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가 끝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상규 천안조공법인 팀장, 이동원 고산농협 센터장, 이명렬 농협경제지주 산지유통부 국장, 성홍기 농민신문사 부장, 구본권 전국농협학교급식협의회 회장, 채성훈 농협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이재식 원주원예농협 센터장, 천장희 서포항농협 과장, 엄기상 수원원예농협 센터장)
농협경제지주는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학교·공공급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가 끝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이상규 천안조공법인 팀장, 이동원 고산농협 센터장, 이명렬 농협경제지주 산지유통부 국장, 성홍기 농민신문사 부장, 구본권 전국농협학교급식협의회 회장, 채성훈 농협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이재식 원주원예농협 센터장, 천장희 서포항농협 과장, 엄기상 수원원예농협 센터장)

[공정언론 창업일보]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2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학교·공공급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학교·공공급식 시장 및 정책에 대응하여 선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농축협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나아가 안전한 식재료 공급자로서 농협의 사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 관계자는 "이 날 대회에서는 14건의 접수사례 중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5건에 대한 발표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사업방식의 우수성 ▲우수사례로써의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순위를 결정하였다"고 설명했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 ‘원주원예농협’, ▲최우수상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상 ‘고산농협’, ▲장려상 ‘수원지구원예농협’, ▲장려상 ‘서포항농협’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대상에 선정된 원주원예농협(조합장 심상돈)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비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의 확산으로 농협 급식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식사업에 안전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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