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6회 청백리상 시상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영애 상임감사(왼쪽 6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6회 청백리상 시상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영애 상임감사(왼쪽 6번째)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2일 나주 본사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한 ‘제6회 청백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부장 이상 간부 직원부터 고위직 임원까지 △직무 청렴성 △청렴 실천 노력 △솔선수범 등 총 15개 지표에 대해 상위·하위·동료 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로 개인 청렴도를 평가해 우수 간부에 청백리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도 조직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인 청렴도를 평가한 결과, 대상자의 41%에 달하는 26명이 만점을 받았으며, 이 중 14명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만점을 달성했다.

이영애 상임감사는 “올해는 작년보다 관리자 청렴도 점수가 높아져 청렴 실천에 솔선수범하는 간부가 늘고 있다는 점에서 뜻깊다”라며, “나날이 높아지는 공공부문을 향한 국민의 청렴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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