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넥슨(대표 이정헌)은 글로벌 멀티플랫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의 e스포츠 대회 ‘2023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리그(이하 2023 KDL)’ 팀전 결승전을 9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팀전 결승은 오후 6시부터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며, 현장 입장권은 예매 개시 후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 TV, 네이버 게임 e스포츠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결승에는 지난 두 차례 프리시즌에 이어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와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가 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두고 맞붙게 되어 더욱 치열한 각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8강 풀리그 1위를 달성하고 결승진출전에서 승리해 결승에 직행한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가 기세를 몰아 첫 정규 시즌에서도 우승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리브 샌드박스(Liiv SANDBOX)’가 지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지난 2일 진행된 개인전 결승에서 트로피를 차지한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의 ‘Cool(이재혁)’이 통합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넥슨은 팀전 결승을 기념해 12월 13일까지 ‘KDL 팬 레이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승부 예측, 생방송 시청 등 미션을 수행해 ‘부스터’를 모아 이벤트 레벨을 성장시키면 ‘2023 KDL 빅토리 이글’, ‘2023 KDL 레이서 토비’ 등 풍성한 선물을 지급한다. 아울러 결승전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1만 넥슨캐시와 1만 ‘Lucci(루찌)’, 선수 포토카드를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키캡 및 장패드를 선물한다.

‘2023 KDL’ 팀전 결승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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