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넥슨은  '넥슨 현대카드' 사용 회원에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포인트 혜택을 제공한다. 

23일 넥슨(대표 이정헌)과 현대카드(대표 부회장 정태영)가 ‘넥슨 현대카드’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넥슨 현대카드’는 카드 포인트를 전환해 넥슨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인 카드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발급 수 10만 장을 기록했다.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와 ‘블루 아카이브’의 디자인을 담은 카드 출시 및 ‘데이브 더 다이버’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년 동안 넥슨 현대카드를 이용한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기존 넥슨 현대카드 이벤트에 참여한 적 없는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신규 회원의 경우 최대 35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규 회원은 2024년 1월 11일까지의 카드 사용 실적을 기준으로, 결제 분야에 상관없이 누적 30만 원 이상 결제 후 ‘지금 혜택받기’를 신청하면 20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보상 지급은 내년 1월 1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넥슨 현대카드 회원들이 많이 이용한 상위 5개 분야 가맹점 결제 시 특별 적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넥슨 현대카드 회원들이 많이 이용한 상위 5개 분야는 ▲넥슨(15.7%) ▲온라인 쇼핑(14%) ▲배달 앱(6.5%) ▲편의점(4.3%) ▲모바일 스토어(3.9%) 순으로, 해당 가맹점 결제 시 내년 4월 말까지 신규 회원의 경우 월 최대 3만 포인트, 기존 회원은 월 최대 1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50%를 카드 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며, 월별 포인트는 익월에 지급된다.  

한편, 넥슨 현대카드는 지난 1년 간의 기록과 이용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넥슨 현대카드는 평균 1.6초당 한 번 꼴로 사용되고 있으며, 회원의 94.2%가 2030 세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은 핑크빈(PinkBean, 34%), 단진(Danjin, 15%), 온(ON, 11%) 순이었고 회원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은 메이플스토리(42%), FC 온라인(22%)과 던전앤파이터(7%)로 나타났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확인은 넥슨 현대카드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