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은 7일 서울 aT센터에서 김종성 교수(중간), 최경호 교수(왼쪽)와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오른쪽)은 7일 서울 aT센터에서 김종성 교수(중간), 최경호 교수(왼쪽)와 간담회를 가졌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7일 서울 aT센터에서 김종성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국가지원연구센터 블루카본사업단장), 최경호 서울대 환경보건학과 교수와 간담회를 갖고 저탄소 식생활 글로벌 확산방안을 논의했다.

공사는 전날 서울대학교와 농수산식품산업 발전 및 지속가능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서울대 교수진들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농수산식품산업의 생산과 유통, 가공, 소비 전반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고 저탄소 식생활을 글로벌 실천운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50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6일 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