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농협경제지주 디지털경제부 직원들이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27일 농협경제지주 디지털경제부 직원들이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농협경제지주는 2일 농번기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먼저 디지털경제부는 지난 27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소재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섯 재배 농가를 위해 표고버섯 배지를 나르는 등 일손을 보탰다.

이어 농협식품은 2일 충남 홍성군 은하면 소재지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농협식품 임직원 30여 명 및 대천마을 주민 10여 명은 마늘 파종 및 들깨 수확작업을 돕고, 농가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plogging,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진행하며 범농협 ESG캠페인 활동에 동참하였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업인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릴레이 일손돕기 활동을 마련했다”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을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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