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지정확인서 수여식이 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수직 식품산업육성처장(좌측 1번째)
2023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지정확인서 수여식이 열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수직 식품산업육성처장(좌측 1번째)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23년 신규 지정된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57개 사의 지정확인서 수여식과 제품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은 농업인과 연계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 중소식품기업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정해 육성하고 있다. 올해 신규 지정된 57개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은 향후 ▲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전용 판매관 입점 ▲ 국내외 유명박람회 참가 ▲ 온오프라인 제품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전용 판매관은 기업 제품의 판매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목적으로 현재 온오프라인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오아시스마켓, AK몰, 앤드마켓, 새농, 우체국쇼핑몰의 담당자가 참석해 신규 입점 안내와 제품 품평회를 동시 진행했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해 신규 지정된 기업들과 다양한 의견을 수시로 교류하고, 향후 다양한 사업지원으로 기업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제고에 적극 힘쓰기로 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우수 중소식품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유망기업 발굴과 판로개척 지원 등 적극적인 육성 지원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지원과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농공상융합형중소기업 육성과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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