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영애 감사(우측 5번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영애 감사(우측 5번째)

 

[공정언론 창업일보]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상임감사 이영애)는 30일 서울 aT센터에서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여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소속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와 감사업무 전문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직접 주관한 이영애 상임감사는 여성위원회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공사의 역할과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자체 반부패·청렴 업무 우수사례로 서로 다른 직급 간 메시지 발신과 소통 활동을 주제로 한 ‘상청하렴(上淸下廉) 릴레이 청렴 스토리’ 운영성과를 소개했다"고 말했다.

또한 " ▲청렴 UCC 공모전 ▲ 청렴 북콘서트 ▲ 청렴주의보 발령 등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기관 모두 청렴에 대한 막연한 인식을 타파하고, 임직원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한 청렴 정책 추진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서 의견을 모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산하조직인 여성위원회는 공공부문 여성 감사인 상호 교류와 협력 네트워트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 발족한 위원회로,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수고한 전북대병원 상임감사 이해숙 전 위원장에 이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채성령 상임감사가 차기 위원장으로 선출돼 향후 상호 감사역량 강화와 유대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영애 상임감사는 “공사는 앞으로도 공공부문의 공정성과 투명성 향상을 위해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와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공사의 반부패 노력을 한층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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