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심연의 유피네’을 업데이트 했다고 27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신규 월광 영웅 ‘심연의 유피네’는 5성 등급의 암속성 기사 영웅이다. 신규 강화 효과인 ‘트라우마’를 통해 방어력을 희생하고 공격력과 속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에픽세븐 세계관 속에서 '심연의 유피네'가 속해 있는'윈드족'은 오랜 시간 숙적 관계였던 '카룬족' 세력에게 멸족된 이후, 불안감을 이기지 못하고 카룬족의 마을에서 가져온 흑마법석으로 남아있는 동족들에게 실험을 시작한다. ‘심연의 유피네’는 동족에게 당한 실험의 부작용으로 친구와 가족, 자아마저도 잊어버린 윈드족의 영웅으로 등장한다

‘심연의 유피네’는 적에게 피격을 당하거나 첫번째 스킬인 ‘용의 숨결’을 사용해 투지를 획득하고 투지가 최대치에 달하면 자신의 약화 효과를 모두 해제하고 ‘광란의 일격’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광란의 일격'은 자신에게 3턴 간 '트라우마' 효과를 발생시킨 후 적 전체를 공격해 강화효과를 전부 해제하고 행동 게이지를 50% 감소시키며, 대상의 효과저항을 무시할 수 있는 강력한 스킬이다.

‘트라우마’ 상태의 심연의 유피네는 방어력이 70% 감소하지만 공격력과 속도가 100% 증가해 폭발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된다. 특히, 심연의 유피네의 방어력이 2,000 이상일 경우 능력치 증가량이 200%까지 증가한다. 또한, 트라우마 상태에서는 첫번째 스킬이 적의 방어력을 70% 관통하는 단일 공격으로 변경되어 적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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