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오른쪽)과 김재연 정육각·초록마을 대표이사(왼쪽)이 국산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오른쪽)과 김재연 정육각·초록마을 대표이사(왼쪽)이 국산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농협경제지주와 ㈜정육각・㈜초록마을은 24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한국농협김치 등 농협 가공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산물 유통 플랫폼 ㈜정육각 및 유기농 친환경 프랜차이즈 ㈜초록마을과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국산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농협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에 나선다.

정육각에서는 11월 중 한국농협김치 묵은지 HMR제품과 수육용 돼지고기를 결합한 기획상품을 출시하고, 초록마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국농협김치 포기김치·특수김치 기획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사업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여 국산 원재료를 사용하는 농협 가공식품의 소비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농협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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