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화령’을 10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에 따르면 화령은 ‘매구’의 각성으로 ‘초령’에 이어 조선의 멋스러움을 담은 신규 대륙 ‘아침의 나라’와 어울리는 클래스다. 어린 시절 사용하던 부채 ‘초화선’을 매개체로 여우 신령의 여우불을 피운다. 양손으로 초화선을 펼쳐 여우불을 흩날리기도 하고 유려한 동작으로 근접한 적에게 공격을 가한다.

여우불로 신체 능력을 강화해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순식간에 달아나는 등 신속한 움직임을 보인다.

화령 출시 기념 접속 유지 이벤트를 10월 24일 09시까지 진행한다. 클래스와 상관없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접속 유지 시간에 따라 혼돈의 핵, 광휘의 성수 : 초대형 등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신규 콘텐츠 ‘세금 마차’ 프리시즌도 오픈했다. 공격 진영은 세금이 실린 마차를 공격해 세금을 뺏고 수비 진영은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까지 공격을 막는 형태로 진행된다. 세금 마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특정 거점이나 발렌시아 성을 점령하고 있어야한다.

한편, 우두머리 ‘제왕 그리폰’을 처치하는 경쟁 콘텐츠인 ‘아투마흐’ 이벤트 전장을 마련했다. 누구나 조건없이 전장에 진입 가능하며, 전투력 등 모든 능력치가 보정돼 참여 제한을 낮췄다. 이벤트 전장 이후 길드당 1팀이 참여하는 대회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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