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 국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3년 하반기 직원 2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직무에 따라 ▲금융전문직 12명, ▲개방형직위(금융사업본부장) 1명, ▲연구조사(경영·경제학 박사) 4명, ▲행정사무(휴직대체) 5명으로 구분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산하 준정부기관인 소진공은 소상공인·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정책자금 지원 등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전담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채용으로 소상공인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를 속도감 있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CS 기반의 채용절차는 직무에 따라 일부 상이하나, 기본적으로 서류전형 → 필기전형 →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은 이달 12일(목)부터 20일(금) 14시까지이며,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필기전형은 11월 4일(토), 면접전형은 11월15일(수)~16일(목)이며, 두가지 전형 모두 대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임용은 최종 합격자 발표 후인 11월말로 계획하고 있다. 단, 개방형직위는 12월초에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 경영위기로 우리 공단의 역할이 커진 만큼, 우수인재 채용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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