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마미래포럼 초청 간담회’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7번째)
‘청마미래포럼 초청 간담회’ 현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우측7번째)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8일 나주 본사에서 강태진 전 서울공대학장이자 공사 CEO자문위원, 손웅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전략국장 등 각 분야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된 ‘청마미래포럼’과 지속가능한 농수산식품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산업을 위해 공사가 지난 반세기 동안 걸어온 길을 되짚어보면서 농수산물의 가격안정과 수출증대,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화 등 주요 현안사항을 집중점검하고, 먹거리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농수산식품산업의 혁신 성장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정부의 주요정책을 이끌었던 전문가분들의 귀중한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농수산식품산업이 당면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주도적으로 대응해 ‘안전한 먹거리의 안정적 공급’이라는 공사 사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사장은 전남 나주시 소재 나주종합스포츠파크와 영산강변도로에서 개최된 ‘2023 MBN 나주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한 전라남도 장애인체육회와 공사 마라톤 동호회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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