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일보) 문이윤 기자 = 천안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명동거리 상점가를 이끌 청년창업가와 활동공간 조성 지원자 등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청년활동공간조성사업 ▲다문화공생프로그램 ▲특화거리조성사업 등 3개 사업이다.

청년활동공간조성사업은 임대료 지원·사업활동비 지원·청년마을닥터·빈공간 리모델링지원 분야로 청년 창업자에게 월별 임대료(최대 50만원), 사업활동비(최대 70만원), 리모델링비(최대 1000만원 이내) 등을 지원한다.

다문화공생 프로그램은 지역 소재 비영리 법인과 민간단체에게 프로그램 개발, 워크샵, 홍보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화거리조성사업은 원도심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축제에 문화예술 단체나 상인회 대상 총 사업비 1억원(자부담 50%)를 지원한다.

도시재생 공모사업 관련한 신청서 등 자세한 내용은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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