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한 총리의 해임건의안은 재적 295표 중 가결 175표, 부결 116표, 기권 4표로 가결됐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한 총리의 해임건의안은 재적 295표 중 가결 175표, 부결 116표, 기권 4표로 가결됐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현직 국무총리가 임기중 해임이 가결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총 투표수 295표 가운데 찬성 175표, 반대 116표, 기권 4표로 한 총리 해임건의안을 의결했다.

민주당은 지난 18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잼버리 사태, 10·29 이태원 참사,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의혹 등의 이유로 한 총리의 해임건의안을 국회에 제출했었다.

한총리의 해임건의안은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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