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빛가람 ESG협의회 공공기관, 나주시민 등 50여 명이 나주 금성산 한수제 둘레길을 방문해 '빛가람 ESG협의회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에 나섰다.
지난 1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빛가람 ESG협의회 공공기관, 나주시민 등 50여 명이 나주 금성산 한수제 둘레길을 방문해 '빛가람 ESG협의회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에 나섰다.

[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상생과 ESG 경영의 일환으로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쓰레기 담기)’ 플로깅 캠페인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플로깅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아름답고 깨끗한 농어촌을 만들고자 공사를 비롯한 빛가람 ESG협의회 공공기관과 나주시민 등 50여 명이 함께 나주 금성산 한수제 둘레길을 돌며 쓰레기 주워 담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지역사회와 한마음으로 환경보호 활동에 나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어촌 만들기는 물론, 지역 먹거리 소비 확대 등 저탄소 식생활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으로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사는 2021년부터 30개국 533개 기관과 협약을 맺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 세계에 전파하고 있으며, 2023년 대한민국 환경대상 공공부문 대상, 한국정책학회 ESG혁신 최우수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ESG경영 성과를 두루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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