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우리공화당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사법농단으로 징역 7년을 구형한 검찰을 강력히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당대표는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실체도 불분명한 사법농단과 재판거래를 가짜뉴스에 편승해 기정사실화하며 무려 5년 가까이 재판을 끌고 간 검찰은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면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 징역 7년형을 구형한 것은 문재인 전 독재정권과 좌파세력들의 사법파괴 행위에 불과하다”며 검찰을 강력 비판했다.

조 대표는 이어 “특히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관련한 범죄 목록에 박근혜 정부가 전교조를 법외노조로 돌린 조치를 뒤집으려는 시도도 등장한다”면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은 법원 내에서 좌파 보호 판결을 보장하고 법치를 무너뜨리려는 체계를 만들려는 문재인의 필살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또 조 대표는 “지난 5년간 양승태 전 대법원장 수사를 위해 얼마나 많이 대법원을 샅샅이 뒤졌나. 그러나 지금까지 6명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면서 “문재인 검찰은 대한민국의 법치를 흔든 역사상 가장 잔인한 검찰로 기록될 것이다. 반드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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