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8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들과 함께 민주당의 대선 공작을 규탄하는 피켓시위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피켓시위는 9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정희용 의원을 비롯해 도·군의원과 당협 운영위원 등 37명이 총 121회에 걸쳐 참여했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대장동 허위 인터뷰’를 통해 결과를 조작하려는 공작이 있었음을 주민 여러분께 알리기 위해 릴레이 피켓시위에 나서게 되었다”며, “대장동 조작뉴스는 지난 16대 대선 <김대업 병풍조작 사건>과 19대 대선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이어 3대 대선 공작”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정희용 의원은 “선거가 불리할 때마다 허위사실과 가짜뉴스를 유포·확산시키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에 대해 규탄한다”라면서, “이런 상습적인 공작의 피해가 고스란히 국민들께 돌아간다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라고도 말했다.

또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루어져야 하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궂은 날씨에도 함께 고생해 주신 국민의힘 동지들과 응원해 주신 주민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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