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23일 웹툰 및 기타 콘텐츠 산업의 1인 창업을 위해 <웹툰특화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모집에 이어 입주 및 지원사업 대상자를 3차 추가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선택형 지원사업과 자율형 지원사업, 입주 등 3개 분야 총 7개 기업이다.

이전 모집과 같이 웹툰에 한정하지 않고 웹소설·게임·영상·뮤지컬 등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 기업은 1년간의 입주기회를 부여하고 사업 성장을 위해 다면적인 방향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의 보유 IP를 활용한 ▲선택형 지원 사업에 총 2개 기업, 각 최대 3,000,000원을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홍보/디자인 개발 등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만들어진 상품은 한국만화박물관 뮤지엄숍과 상품의 홍보 및 유통 방안을 협의할 수 있다.

여기에 ▲자율형 지원 사업은 총 3개 기업, 각 최대 1,500,000원을 지원한다. 플랫폼, 제작사 등에 사업 제안을 위한 기획서 PPT 제작을 지원한다.

또한 BICOF, 2023 경기웹툰페어 참가 지원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매출액을 늘리는 등 기업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고 창업 관련 특강을 개최하여 기업들이 사업운영에 있어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4분기에는 본 사업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을 활용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산업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기업의 IP 판매, 홍보 및 멘토링을 지원하는 자리로 사업의 확장을 희망하는 1인 창조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되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입주 및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8월 10일부터 8월 30일 24시까지 모집하고, 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원가능하며 기타 세부내용은 클러스터 조성팀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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