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성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이종성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공정언론 창업일보] 국민의힘 이종성 국회의원은 1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입법감시 전문기관이자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법률연맹으로 매년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표결 참여,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우수의원 등의 총 12개 항목으로 평가해 이를 바탕으로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종성 의원은 통과대표법안 최다의원, 제21대 국회 재석률 상위 의원, 법안투표율 상위 의원 등에 선정됐는데, 통과대표법안의 경우 총 53건으로 국민의힘 국회의원 중 최다의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제21대 국회 3개년 재석률 또한 87.4%로 국민의힘 1위를 차지했고, 법안투표율은 89.78%로 국민의힘 상위 10위 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 의원의 이러한 성실성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2년 연속 ‘우수국회의원 헌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3년 연속 ‘국정감사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수상,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 사회복지의정대상 등의 수상자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이종성 의원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코로나19 등 중대 질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의약품의 신속한 개발 지원, 장애인학대관련 범죄의 개념 법제화,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대상 확대 등에서 입법성과를 보였으며, 국정감사를 통해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문케어) 이후 비급여가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문제, 풍선효과 발생 문제 등을 정확한 수치로 꼬집고, 과도한 MRI 촬영으로 건보재정 악영향을 주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감사원 감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수원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날카롭게 지적하며 명확한 해결 방안을 제시해 여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기도 했으며, 장애인지역사회서비스 정착 및 선택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시하며 복지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이다.

이종성 의원은 “3년 연속 우수국회의원 헌정대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게 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성실한 의정활동과 민생을 위한 입법 마련이 국회의원 업무의 기본 중에 기본인 만큼, 앞으로도 그 기본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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