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중소벤처기업부와 16일 충북지역 소상공인 협·단체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공정언론 창업일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청주에 위치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 소상공인 협·단체들을 만나 업계현황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진공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소진공 권대수 부이사장이 참석해 소상공인연합회, 대한숙박업중앙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7개 업종별 협·단체와 같이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지역·업종별 경영애로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공단은 충북지역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공동으로 전국 곳곳을 방문해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효 이사장은 “고객과의 현장 접점인 공단 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것에 많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현장과 밀착되어 있는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별, 업종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기부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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