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 창업일보] 넥슨이 ‘프라시아 전기’ 첫 라이브 쇼케이스에서 ‘에피소드2: 운명의 땅’ 로드맵을 공개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프라시아 전기’의 첫 라이브 쇼케이스 ‘Next Page’에서 두 번째 에피소드 ‘운명의 땅’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일 진행된 쇼케이스에는 ‘프라시아 전기’ 이익제 디렉터, 임훈 부디렉터, 성승헌 캐스터가 출연한 가운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부에 걸쳐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론칭 이후 136일간 진행된 ‘에피소드1: 스탠더의 역습’을 리뷰하고, 2부에서는 렐름(서버) 단위 콘텐츠 ‘시간틈바귀’, 향후 업데이트될 신규 지역 ‘크론’ 등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으며 3부에서는 그간 플레이어들이 궁금해했던 질문에 답하는 Q&A를 진행했다.

먼저, 그간 진행된 거점전 횟수, ‘파편’, ‘심연석’ 획득량 등 플레이어들이 쌓아 올린 기록을 공개했으며, 영웅 등급 아이템 획득처 확대, 캐릭터 스킬 밸런스 개선, 거점 활성화를 위한 규칙 업데이트 등 개선안을 발표했다. 또, 8월에는 신규 렐름 ‘나스카’가 출시될 예정이며, 10월에도 신규 렐름이 추가로 오픈될 예정이다. 두 렐름에는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지원하는 경험치 증가 혜택이 적용된다.

‘에피소드2: 운명의 땅’에서는 최초의 크로스렐름 콘텐츠 ‘시간틈바귀’ 지역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렐름 01~05까지의 플레이어들이 시간틈바귀 1지역 ‘록소돈 능선’에서 만나며, 해당 지역은 주당 8시간 이용 가능하고, ‘창백한 돌’을 사용하면 이용 시간을 연장할 수 있다. 지정된 시간에 4종의 신규 사냥터 보스가 등장하고, 주 2회 높은 차원의 보스인 ‘시간 수문장’이 출현한다.

10월에는 ‘백야성 요새’, 3개의 주둔지 거점이 있는 신규 지역 ‘크론’과 ‘결사 캠페인 보스 레이드’가 정식 오픈된다. 11월에는 새로운 월드 콘텐츠를 선보이며, 12월에는 ‘렐름 통합’이 진행될 계획이다.

넥슨은 ‘에피소드2: 운명의 땅’ 오픈을 기념해 22일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한 플레이어에게 ‘WP 쿠폰’ 2종을 지급하며 8월 23일까지 플레이어가 도전한 최고 등급의 ‘형상’, ‘탈것’ 연성에 다시 도전할 수 잇는 기회를 선물한다. 신규 렐름 ‘나스카’에서는 ‘WP 쿠폰’으로 ‘희귀 형상’, ‘희귀 탈것’을 제작할 수 있다.

또, 이번 쇼케이스를 기념해 22일까지 모든 플레이어에게 ’45레벨 영웅 장비 선택상자 1개’를 지급한다. 침식구간에서 100% 강화에 성공하는 ‘특별 강화 주문서’를 통해 각각 희귀 무기, 방어구, 장신구용 주문서 1개씩을 제공하고, 45레벨 영웅 장비에 사용 가능한 ‘주문서 선택 상자’도 1개 선물한다.

'프라시아 전기’ 라이브 쇼케이스 ‘Next Page’와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창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