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6일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이하 ‘카러플)’의 스무 번째 시즌 ‘World Kart Championship(이하 WKC)’을 업데이트했다.

신규 시즌에서는 상해를 배경으로 하는 ‘WKC 상해 서킷’과 광활한 비포장도로를 마음껏 질주할 수 있는 ‘WKC 투어링 랠리’ 등 다양한 트랙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레전드 아이템 카트 ‘켈베로스’, 레전드 스피드 카트 ‘스피릿 벤져’, 레전드 캐릭터 ‘상큼 레이서 첸첸’ 등 각종 신규 카트 및 캐릭터도 추가한다.

새로운 하이라이트 카트 ‘흑룡’ 및 ‘백룡’도 선보였다. 전설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두 카트는 드래곤 센터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흑룡’ 및 ‘백룡’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돼 이용자가 원하는 스킨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붐힐 서바이벌’을 업데이트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붐힐 서바이벌’에서는 제한 시간 내 먼저 결승선에 도달하면 승리하는 ‘스피드 라운드’와 제한 시간 내 장애물과 공격을 피하며 마지막까지 생존하면 승리하는 ‘서바이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총 3개의 미니게임을 플레이한 후, 라운드 승패에 따라 획득한 ‘티어 포인트’를 기반으로 ‘스타소원석’, ‘행운의 별보석’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챔피언’ 티어 달성 시 전용 칭호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7월 9일까지 일일 접속 및 누적 접속 기간에 따라 ‘행운의 별 보석’, ‘K코인’ 등을 선물한다. 또,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게임 접속, 랭킹전 참여, 주간 활약도 달성 등 각종 미션을 수행하면 ‘부스터 조각’을 지급하며 이를 활용해 ‘스피릿 벤져(영구)’, ‘에너지 크리스탈’ 등 다채로운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