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한국 교육 미래 전략 포럼:창의와 다양성 교육을 중심으로' 포스터.
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한국 교육 미래 전략 포럼:창의와 다양성 교육을 중심으로' 포스터.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오는 7일에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한국교육개발원(KEDI)과 함께 ‘창의와 다양성 교육’을 주제로 「한국 교육 미래 전략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포럼은 윤석열 정부 3대 개혁과제의 하나인 교육개혁을 뒷받침하고 현 단계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구조적이고 본질적인 문제를 진단해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태규 의원은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성을 존중하며 학생 한명 한명의 창의와 재능을 찾아줄 수 있는 교육의 구현, 그것을 통해서 학교와 학생들이 행복하며 국가사회와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이 진정한 교육개혁의 방향이라고 생각한다”며, “내실 있는 미래 교육의 준비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창조적 DNA를 살려주는 교육,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삶을 찾아가는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이주호 사회부총리 등이 참석하고 서강대학교 최진석 명예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으며, 황규호 이화여자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광주과학기술원 김희삼 교수, 한국교육개발원 정미경 초·중등교육연구본부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마지막으로 배순민 KT AI2XL연구소장, 이정백 거꾸로캠퍼스 대표, 손민호 인하대학교 교수, 신문규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이 토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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