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9일 대표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마법사(여) 캐릭터의 신규 전직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넥슨에 따르면 먼저, 마법사(여) 캐릭터의 신규 전직으로 ‘배틀메이지’와 ‘인챈트리스’를 선보인다. 2종의 전직 모두 원작 ‘던전앤파이터’의 캐릭터 특징은 유지하면서도 ‘던파모바일’만의 일러스트와 색다른 전투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새롭게 제작했다.

‘배틀메이지’는 고유 마법인 ‘체이서’와 체술을 활용한 근접 전투가 특징이다. 동작이 큰 체술 스킬의 빈틈을 ‘체이서’를 활용해 쉴 틈 없이 몰아칠 수 있으며, 새롭게 제작된 각성기 `테아나 변신~!!`은 원작과 달리 변신 이후에도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인챈트리스’는 흑마술로 토끼 인형 `해피`를 부려 적을 공격하며, 저주 인형을 사용해 아군에게는 버프를, 적군에게는 다양한 디버프를 거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핵심 스킬 `금단의 저주`는 `출혈`을 활용해 폭발적인 피해를 입힐 수도 있어 다양한 조합 및 전술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자유 대련장에 신규 대결모드 ‘라이벌 대전’을 추가했다. ‘라이벌 대전’은 최대 3인으로 팀을 구성하여 ‘기사단장 율리우스의 환영’과 ‘사룡 스피라찌의 환영’ 중 하나를 선택해 더 많은 피해량을 입히면 승리하는 PVE 대결로,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의 실력을 검증할 수 있다.

넥슨은 마법사(여)의 신규 전직 2종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성장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8월 24일까지 ‘배틀메이지’, ‘인챈트리스’를 이벤트 캐릭터로 지정해 플레이하면 특정 레벨 달성 시 획득할 수 있는 ‘스킬 컷 씬 상자’, ‘Lv.60 에픽 장비, 유료화 패키지 ‘[New-B] 성장 지원 패키지’ 등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또한, 지정된 이벤트 캐릭터는 기간 내 65레벨까지 마법사(여) 캐릭터의 전직 4종으로 자유롭게 전직 변경도 가능하다.

 같은 기간, 전체 캐릭터 대상 ‘2배 핫한 경험치 부스트 이벤트’도 진행한다. 1레벨부터 64레벨까지 퀘스트 완료 경험치 100% 증가 버프를 제공하고, 중첩 적용이 가능한 ‘2배 성장의 비약 3종’을 매일 1회씩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UP & Change’ 장비 세팅 이벤트를 통해 전폭적인 장비 성장도 지원한다. 내달 20일까지 일정 피로도를 소모하고 획득한 Up & Change 쿠폰을 사용하면, ‘빛나는 1회용 강화기’, ‘코스모 큐브’를 획득할 수 있다.

 한편, ‘던파모바일’은 첫 오프라인 유저참여 행사 ‘던파모바일 아케이드 2023’을 오는 7월 1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입장권은 내달 14일 오후 11시까지 총 2,000장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공식 홈페이지 내 티켓 예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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