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7일 천안갑 지역사무소에서 ‘천안시민 민원소통의 날’을 개최하고, 천안시민의 의견과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19일 밝혔다.

문 의원은 "3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문진석 의원은 류제국, 복아영, 이병하 시의원과 함께 20명의 시민들로부터 생활 불편사항,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이날 자리에서는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보상 ▲목천읍 농림지역 해제 요청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 등급 판정의 공정성 ▲신부동 전철역 신설 요청 ▲산업재해 보상시스템 보완 필요성 ▲농민(소농) 지원 확대 ▲천안역 앞 상가 쓰레기 수거함 설치 요청 ▲일봉산 공원 개발로 인한 소음 및 분진 피해 대책 ▲기초연금의 합리적 개선 ▲천안역 온양나들목 개선사업 요청 ▲간토대학살 기념일 지정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문진석 의원은 “시민분들께서 말씀해주신 것들을 하나하나 빠트림 없이 확인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답변드리겠다”면서 “시간상 미처 다하지 못했거나 발걸음이 어려웠던 분들은 언제든지 지역사무실로 연락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하여 의정활동에 담아내고 민생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문진석 의원과 함께하는 천안시민 민원소통의 날은 매월 셋째 토요일 천안갑 지역사무소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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