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30일 비대면 전용'NH콕아파트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에 따르면 아파트 담보로 최대 2억원까지 생활안정자금 대출받을 수 있다. 

농협 상호금융은 31일부터 NH스마트뱅킹을 통해 언제어디서나 아파트 시세, 대출 가능금액, 금리 등을 빠르고 간편하게 조회하여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이 가능한 아파트 담보 전용 대출상품 'NH콕아파트대출'을 출시한다.

배우자/세대원 합산 1주택인자, 급여소득자(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확인이 가능한 자), 아파트 소유권이전등기 후 3개월 경과한자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이 NH스마트뱅킹을 통해 「NH콕아파트대출」을 신청하면 대출금액 최대 2억원, 대출기간 최대 30년이내(최소   3년이상)로 영업점 심사를 거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상품은 조합원 우대금리 및 비대면 신청 우대금리를 제공하며(대출금리 및 우대금리는 농·축협별로 상이), 기타 자세한 사항은 NH스마트뱅킹 금융상품몰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소행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아파트대출」출시로 농·축협 고객님들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본인 아파트를 담보로 한 생활안정자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비대면 여신상품 라인업을 확대하여 농·축협 고객의 금융거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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