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 그린 영화

이해영 감독의 스파이 액션 영화 '유령'이 12일 오후 7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VIP시사회를 개최한다.

<유령>은 1933년 경성, 조선총독부에 항일조직이 심어놓은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으며 외딴 호텔에 갇힌 용의자들이 의심을 뚫고 탈출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와 진짜 ‘유령’의 멈출 수 없는 작전을 그린 영화다.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독전​> 이해영 감독의 신작 <유령>은 외딴 호텔에 갇혀 항일조직 스파이 '유령'으로 의심받는 용의자들 사이의 의심과 경계, 그리고 이곳을 탈출해 작전을 성공시켜야 하는 진짜 ‘유령’의 사투를 다룬 스파이 액션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설경구부터 이하늬, 박소담, 박해수, 서현우까지 독보적인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이 그리는 개성 강한 인물들은 의심과 반전, 대립과 연대를 선보이며 새로운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로를 향한 의심과 경계, 추리극으로 시작해  작전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영화 <유령>은 관객들에게 복합 장르의 색다른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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